햇볕 없는 곳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실내 공간에서도 충분히 잘 자라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반음지나 그늘진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들은 관리가 쉽고 공기 정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햇빛 부족을 걱정하지 않고 키울 수 있는 베스트 식물 7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공기 정화의 대명사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햇빛이 적은 곳에서도 아주 잘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특성이 있어 침실에 두면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과습만 주의하면 거의 죽을 일이 없을 정도로 키우기 쉽습니다.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는 방식이면 충분합니다. 어두운 구석 공간을 초록빛으로 채우고 싶다면 산세베리아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유지하여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납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강한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줄기를 길게 뻗으며 무섭게 성장하는 식물입니다. 수경 재배가 가능해 화병에 꽂아두기만 해도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새집 증후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줄기가 너무 길어지면 잘라서 다시 물에 꽂아 번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가 가장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물을 주지 않아도 잎이 살짝 처지는 것으로 상태를 알려주니 물 주기 타이밍을 잡기도 쉽습니다. 햇빛 걱정 없이 키우고 싶다면 스킨답서스를 추천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파트필름
스파트필름은 하얀 꽃이 피는 매력적인 관엽 식물로 반음지를 매우 좋아합니다. 햇빛이 강하면 잎이 타버리기 때문에 창가보다는 거실 안쪽이 훨씬 적합합니다. 물을 좋아해서 겉흙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축 늘어졌다가도 물을 주면 금세 생기를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나 주방이나 사무실 공간에도 잘 어울립니다. 꽃을 보고 싶다면 약간의 간접광을 쬐어주는 것이 좋지만, 그늘에서도 잎은 무성하게 잘 자랍니다. 우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파트필름입니다.
독특한 잎 모양의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구멍이 뚫린 커다란 잎 덕분에 최근 인테리어 식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그늘이나 반음지에서 키우면 잎이 더 짙은 초록색을 띱니다. 공중 습도를 좋아하므로 가끔 잎에 분무를 해주면 더욱 건강하게 자랍니다. 성장이 빨라 키우는 보람이 크며, 적절한 크기의 화분에 심어두면 공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빛이 부족해도 웃자라지 않게 관리할 수 있어 실내 환경에 매우 적합합니다. 식물의 성장을 직접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어느 공간에 두어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행잉 플랜트로 좋은 아이비
아이비는 줄기가 아래로 처지며 자라는 특성이 있어 높은 곳에 걸어두고 키우기에 최적입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며 서늘한 기온을 선호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흙이 마르지 않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의 모양이 다양하고 색감도 예뻐서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건조하면 해충이 생길 수 있으니 잎에 자주 분무하여 습도를 조절하십시오. 작은 화분에서도 잘 자라 책상 위에 두기에도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비가 안성맞춤입니다. 조금만 신경 써주면 풍성하게 자라납니다.
생명력이 강한 개운죽
개운죽은 주로 수경 재배로 키우며 햇빛 없이도 매우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물만 깨끗하게 갈아주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오랫동안 푸름을 유지합니다. 작은 유리병에 넣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물속에 뿌리가 내리면 영양제를 조금씩 넣어주어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어두운 욕실이나 복도에서도 잘 견디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흙을 사용하지 않아 벌레 걱정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관리가 번거로운 것이 싫다면 개운죽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식물 초보를 위한 관리의 기본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라도 통풍은 매우 중요합니다. 창문을 자주 열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도와주십시오. 통풍이 안 되면 잎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은 화분의 흙 상태를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결정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겉흙이 마르면 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식물마다 좋아하는 환경이 다르므로 처음에 구입할 때 정보를 잘 확인하십시오.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일 눈을 맞추면 식물도 보호자의 정성에 응답합니다. 작은 화분 하나가 실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햇볕이 적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은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듭니다. 위 식물들로 싱그러운 초록빛 공간을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식물 관리법은 가드닝 커뮤니티를 참고하세요.